최근 1인 온라인 사업자들이 늘어나면서 사업자등록 시 필요한 주소지만 제공하는 비상주 사무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통 월 2~7만 원 정도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고 계약기간은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회사마다 다릅니다.
비상주 사무실이란?
최근 위탁판매 구매대행 등 온라인 셀러가 인기를 끌면서 1인 사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1인 온라인 셀러는 굳이 사무실이 필요 없기 때문에 본인 주소로 사업자등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내 주소가 노출이 되는 게 부담스럽거나 전세나 월세인 경우 집주인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비상주 사무실을 많이 이용하십니다.
-비상주 사무실 구하기 전 꼭 확인해보세요-
1. 건물주와 직접 계약하는 임대차 계약으로 진행하고 전대차 계약은 피하기
2. 사업장 주소가 과밀 지역인지 비과밀 지역인지 확인하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이면 중과세 등의 불이익이 있습니다.
3. 실사 지원 여부
보통 사업자등록증 발급 사유로 실사를 나오지는 않지만 보증재단이나 은행 대출 등을 신청할 경우 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4. 운영기간 확인하기
5. 우편물 관리 방법 확인하기
사업자등록 방법
1. 임대차 계약서 준비하기
비상주 사무실을 구했다면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게 되고 보통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서 카톡이나 이메일로 받습니다.
2. 관할 세무서 방문이나 온라인 홈택스로 사업자 등록하기
-오프라인의 경우 구비서류를 가지고 관할 세무에 직접 방문하면 빠르면 하루 만에도 처리됩니다.
-온라인은 신청일 기준 평균 2~3일 정도 소요됩니다.
- 임대차계약서 파일을 준비합니다.
- 홈택스에 로그인해서 신청/제출 메뉴에 있는 사업자등록증 신청을 선택합니다.
- 인적사 항고 주소를 입력합니다.
- 업종과 사업자 유형을 선택합니다.
- 저장 후 다음을 눌러서 임대차계약서를 첨부해 줍니다.
- 관할 세무서에서 검토 후 승인이 나면 입력한 휴대폰으로 문자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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